27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27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협력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는 정책과 행정에 관심이 많은 ‘새로운 시민’이 등장함에 따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민과 시민사회의 책무를 함께 모색하는 ‘시민협력 지원 정책’ 수립용역이다.

이 용역은 ▲시민사회 패러다임 동향과 전략적 대응방안 제시 ▲평택 시민사회 단체와 공동체 네트워크 현황 조사·진단 ▲시민협력 방안과 3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 및 연구결과 공유의 장 운영 등 3개 과제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숙의·공론화를 거쳐 ‘시민사회 협력모델’이 도출되면 민·관이 합의하는 공동 선언 형태로 11월 말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호 부시장은 “지역 협치 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라며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 협치 정책과 조화로운 시민협력 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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