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표 10~11일…비례정당 모두 35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134곳을 확정했다.

5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역 내 투표소 134곳을 확정하고 각 가구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309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보냈다.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 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선거일인 15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15일 투표와 사전투표 모두 투표소에서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각각  지역구 후보와 지지 정당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를 마친 후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어 두 장 모두 기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번 4·15 총선의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 정당은 모두 35개다. 정당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정당투표 용지 길이는 48.1cm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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