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상임선대위원장, 김홍규 총괄본부장 등 참여

[평택시민신문] 미래통합당 평택시을 유의동 예비후보가 23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한 ‘평택 미래 캠프 선대위’는 21대 총선 기획·실무·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평택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인식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홍규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28명이 본부장급 이상의 위원단에 참여한다. 후원회장은 염동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맡아 유 후보에 대한 후방 지원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의 공식명칭을 ‘평택 미래 캠프’로 정하고 “평택의 더 큰 발전과 모든 세대의 통합을 지향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능정권 심판과 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손 잡아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원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앞서 유 후보는 ▲18일 정부·경기도·평택시에 ‘코로나 특별지원’ 도입 제안 ▲19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등을 담은 ‘평택교통 플러스’ 공약 발표 ▲22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의 조속한 협상 재개를 통한 합의 도출 촉구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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