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공동성장하는 기반될 것”

다음 달 1일부터 청소년 참여 신청 접수

[평택시민신문] ‘2020 경기꿈의학교’에 평택에서 74교가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0 경기꿈의학교’에 선정된 1887교가 오는 5월 개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학교’다.

평택에서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생명과학과 데이터 활용 통계연구 등 36교,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꿈꾸는 기자들 등 34교, 다함께 꿈의학교에 역사책 밖으로 행군하라 등 3교가 각각 선정됐다.

꿈의학교 신청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거나 이들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각 꿈의학교 일정에 따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6년째인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만 머물지 않는다"며 ”마을과 협력해 지역 사회와 공동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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