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이내 연 3.9%

[평택시민신문]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는 조합원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안중제일신협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신용대출을 특별금리로 취급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중제일신협과 거래하는 모든 자영업자와 개인조합원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금리(연 3.9%)를 적용하는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3년이며 상환방법은 원금균둥분할상환이다.
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중제일신협으로 하면 된다. 
이번 상품은 안중제일신협은 “이번 상품은 지역주민을 위해 안중제일신협에서 마련한 지역금융상품”이라며 “금융감독원 또는 정부에서 추가적인 지원정책이 나올 경우 그에 따른 추가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서민금융에 앞장서고 있는 안중제일신협은 서부지역 주민 10600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 자산 2004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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