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허용 대상은 지역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종 1만250개 업소다. 허용되는 1회용품은 컵·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수저·포크·나이프, 비닐식탁보다.

평택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시민 불안감 해소, 건강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며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 아래로 낮아지면 기존대로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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