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송탄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20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쯤 30대 후반 신아무개 씨가 스쿼시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 현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진한·채종대 소방장과 김유란·박진주·오정주 구급대원은 즉시 스마트 의료지도를 연결하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들의 빠른 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신씨는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고 다음 날인 6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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