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석정파크드림(주), 보상비 80%인 484억 납부 완료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민간공원추진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주)가 보상비의 80% 이상인 484억원을 예치함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석정근린공원은 민간사업 부문 총면적 251,833㎡ 중 78%인 196,430㎡의 면적에 공원, 22%인 55,403㎡에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303억원이며 전액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산림비율이 전국 최저수준으로 녹지와 공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위해 규모 있는 도심 공원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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