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몽AGGA포럼 제7회 세미나

[평택시민신문] 한몽AGGA포럼은 국립한경대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17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 홍보실에서 제7회 한몽아가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 몽골 폐기물 재활용과 환경개선’을 주제로 하여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몽골의 대기오염과 개선방법’ / 푸릅(Puujee) 울란바토르시 대기오염연구소장 ▲‘한국의 폐기물 효율적인 처리방법’ / 안진선 한경대 환경연구소 교수 ▲‘몽골 대기오염감소를 위한 GCF기금 확보방안’ / 김범수 몽골국립생명과학대 초빙교수 등 전문가 3명이 발표했다.

이어 열린 투르바드라흐(Turbadrakh) 몽골 셀렝게 아이막 투식 솜 부군수, 김인배 한경대 환경연구소장, 한철원 전 평택시 건설교통국장이 벌인 토론에서는 한국이 몽골보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 있어서 다소 앞서가는 듯하나 폐기물로 인한 심각성은 비슷한 것으로 정리됐다.

한몽AGGA포럼은 이번을 포함해 일곱 번 환경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송도에 있는 유엔기구 GCF(녹색기후기금)에 사업계획서를 준비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오는 8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제8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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