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현 용인신문 대표 <태교는 인문학이다>

[평택시민신문] 태교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진지하게 태교를 다루고 있는 조선시대 태교전문서인 <태교신기>를 해설한 <태교는 인문학이다>가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교는 인문학이다>는 조선후기 용인지역 문인이자 목천현감 유한규의 아내인 이사주당이 저술한 태교전문서 <태교신기>를 과학적·실용적·교양적 측면 등 다각도로 해설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숙현씨는 “초저출산 시대에 가장 중요한 출산장려 정책 중 하나가 태교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이라며 “태교는 모든 아기가 인성, 건강, 총명함을 가지고 태어나도록 돕는 지름길임과 동시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최선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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