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성)은 지난해 12월 24일 연말을 맞아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5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상품권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식)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8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연말이 다가오면 더 쓸쓸해지는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 등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매년 저소득 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및 현물 기탁, 명절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