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초 교육부장관상, 갈곶초 우수 교육학술정보원장상

지난해 여름 소사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9 소프트웨어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바나나와 메이키 메이키 보드를 연결하고 있다.

양미자 교육장 “컴퓨터 사고력 바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

[평택시민신문] 소사벌초등학교와 갈곶초등학교 전국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우수교로 선정됐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2019년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평가에서 소사벌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갈곶초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해 12월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전국의 초·중·고 1834개교를 대상으로 1차 보고서 평가에서 176개교를 선정했으며 2차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운영교 46개교를 선정했다.

소사벌초등학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우수학교로, 갈곶초등학교는 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평택지역은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2개교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정보화 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선도학교 운영지원, 연수추진, 컨설팅, 평가지원 등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에 걸친 지원을 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당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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