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지역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 진행

지난 24일 안일중 3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관계자들은 해군 제2함대 등을 방문해 안보의식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민신문] 지난 24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해군 제2함대와 평택항홍보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교육을 위해 ‘청소년 교과서 밖 평택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중읍 소재 안인중학교 3학년 핵생 및 교사 10개반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교과서 밖 안보체험을 위해 천안함 폭침 46용사를 추모하고 천안함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방문 및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장병에 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대한민국을 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유태 회장은 “천안함 피격 10주기를 앞두고 그날의 아픔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주고자 안보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청소년 안보의식부터 시작되며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변영도 없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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