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 기탁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예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송년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해진)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에이지(대표 구원수) 등 28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평소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10년간 정기적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원수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추운겨울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10년간 지속적으로 팽성읍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따스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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