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10일 경기도청에서 행안부장관상
3년 연속 민원행정서비스 고평가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는 종합민원실이 행안부 주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돼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총 1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결과 경기도가 대통령상을, 동두천시, 영월군, 청양군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상을, 평택·안산시 등 9개 기관이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행안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행정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간 시는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야간민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 관련 4개 국어 신청서 마련 등 다양한 배려를 추진했으며 작은 정원, 건강코너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노력해 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하는 열린 도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민을 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역지사지 감성서비스 실현으로 시민 중심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