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기업·단체 등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온정 나눠

11월 21일 김장하는 날 행사를 열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한 삼성웰스토리·㈜미래보 직원들

[평택시민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평택나눔본부는 착한교회·착한가게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평택푸른숲교회와 나우텔레콤에 각각 이들의 활동을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전홍희 평택푸른숲교회 담임목사는 “점차 기부사업의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15일에는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사랑愛동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에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나눔본부는 이달 중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기금 전달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21일에는 삼성웰스토리·㈜미래보 직원들이 진위면에 소재한 미래보 본사에서 ‘김장하는 날’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기부된 김장김치 30박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삼성웰스토리·㈜미래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것이어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자 김용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은 “남은 연말동안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더욱 총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후원사업들을 기획·진행해 모금된 성금을 시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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