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인의 밤 행사로 성금 마련해 전달

[평택시민신문] 평택시학원연합회 남부지회(회장 고윤옥)는 지난 12일 동방아동복지회 야곱의 집(원장 남궁행)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9일 '불우 아동 및 청소년 돕기 학원인의 밤' 행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후 수익금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도 교복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진 사무국장, 홍가영 재무국장 등 남부지회 임원진과 비전2동 오창수 동장, 강은희 사회복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창수 동장은 “아동복지의 취약한 부분을 다시 돌아보고 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며 학원연합회에 지속적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평택시 남부학원연합회는 희망스터디, 삼성 행복나눔스터디, 드림스타트 등 평택시 사회복지 사업과 연계해 어려운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러브콘서트’, ‘걱정말아~YOU’ 음악 공연 등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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