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에 백미 2톤 기탁 37개 마을 200가정 대상

[평택시민신문] 진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연규창, 김정란)는 30일 진위면 내 37개 마을 취약계층 200여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200포를 진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진위천유원지 보리밭가꾸기 수확 수익금과 부녀회장들의 고철 및 헌옷모으기, 농산물판매수익금, 사랑의 일일찻집운영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쌀을 마련했다.

김정란 회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등 여러 가정에 쌀을 전달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돕는일을 하게 되어 보람찬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관내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더불어사는 이웃과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관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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