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이군호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기관 공급 등을 통해 평택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도모하고 관련 사업 진행 시 상호 협조하는 등 주거·자활분야 발전을 위한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일자리 및 주거복지 민간허브로서 유관기관과 연계방안을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군호 지사장은 “향후 평택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상호 협력을 통한 복지일자리창출 및 주거복지사업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