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쾌적한 화장실과 교실공간 만들기’ 사업보고

벤츠 안성전시장-평택지역아동센터 협업으로 선정

지난 7일 평택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과 교실 공간 만들기’ 사업 보고와 기념식이 열렸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지역아동센터가 지난 7일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과 교실 공간 만들기’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50여 개 벤츠 전시장으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관 3곳을 추천 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지역에서는 평택-안성을 영업지역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추천으로 평택지역아동센터, 평택 드림스타트,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 총 세 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 가운데 하나인 평택지역아동센터는 1000만원을 후원받아 시설 내 에어컨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쾌적하게 개보수했다.

기념식 행사에서 한상미 센터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벤츠 안성전시장 이영설 지점장은 “앞장서서 사회 공헌하는 지역기업이 되겠으며, 앞으로 평택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수우 전 시의원과 시설이용 아동,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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