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암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가져
박희열·윤정근·신현승 시인 신인문학상 수상

청암문학작가협회는 지난 28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회 평택사랑 전국 시낭송대회와 제5회 청암문학상 시상식 및 청암문학 제15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진은 김경자 시인과 이철우 시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청암문학작가협회 회원들.

[평택시민신문] 청암문학작가협회(이사장 방효필)는 지난 9월 28일 청암문학 제15호 출판기념식과 제5회 청암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문인협회 박희헌·이갑세 명예지부장를 비롯해 문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제7회 평택사랑 전국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제2부 김경자‧이철우 시인 시집 출판기념회 △제3부 청암문학작가협회 2019 정기총회 △제4부 청암문학상 제5회 시상식 △제5부 청암문학 제15호 출판기념회 순으로 이뤄졌다.

청암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박희열, 윤정근, 신현승 시인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박미자, 최순희, 조태연, 동삼철수 시인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방효필 이사장은 “처음에는 동인들끼리 모여서 글을 주고받다가 청암문학으로 계승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2010년 1월 12일 청암문학을 정식 발족했다”며 “청암문학은 종합문예지로 1년에 2번 출간하고 있으며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아직 여력이 있는 한 끝까지 문학집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암문학은 지난 2010년 동인지로 출범한 이후 시낭송회‧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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