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폐농약병 수집,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개선 실천

[평택시민신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2일 오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폐비닐·폐농약병을 수집해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개선을 실천했다.

또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오성면 36개 마을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구매해 기부했으며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과 환경정화활동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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