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7월 23일 합정동에 소재한 한국문화복지사협회 평택아카데미에서 수료식이 성료했다. 한국문화복지사협회는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문화복지사를 양성해온 사단법인이다.

수료식은 ▲문화복지사 선서 ▲협회소개 ▲축사·답사 ▲자격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 됐으며, 박용웅 총협회장과 김경화 아카데미 원장 등 협회 내빈이 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화 원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많은 문화복지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이에 보답하는 자세로 문화복지국가 구현에 헌신하고 민간자격시장의 건전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복지사협회는 한국직업능률개발원에 민간자격관리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문화복지사 1급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양성된 문화복지사는 각종 문화시설·사회복지관·주민자치센터 등에 배치되며 해당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소외계층의 문화 및 여가활동 실태조사,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