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커피’ 경찰관에게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 146잔 대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드림커피’ 참가 청소년들이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물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 자립 기술훈련 과정반 ‘드림커피’를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카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 및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6개월간 자격증 취득, 작업장 체험, 인턴십 등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드림커피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 146잔을 경찰관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됐던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모두 커피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지금을 잘 이겨내고,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커피는 청소년 박람회, 소방서, 시청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공간에 찾아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92- 1306~8)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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