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7월 25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1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거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씩 배다리도서관에서 총 8회 이뤄졌다. 교육은 ▲아이스브레이킹 ▲우리마을주민협약만들기 ▲공동체 의미와 회복방안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갈등관리 및 주민분쟁해결 사례 ▲대화‧의사소통 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입주자대표‧동대표‧주민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15명이 수료했다.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이 마음의 싹을 틔울 씨앗이 되어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22)나 평택YMCA(031-681-30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