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로당 19곳 방문해 비누전달

[평택시민신문]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만득)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빨랫비누 나눔 활동을 했다. 

7월 30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과 신평동사무소 직원들은 신평동 내 경로당 19곳을 방문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비누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서 전달한 비누는 지난 7월 21일 어르신 효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식용류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활용 비누를 만들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며 “직접 만든 비누를 어르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만득 센터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정보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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