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부영아파트 시범실시... 정첵에 반영

6월 14일 세교동 부영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주민들과 노인회(회장 이내민), 부녀회(회장 박미순) 회원, 관리사무소 관계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남은 음식물 감량화 및 재활용'을 위한 주민 교육과 조사사업이 열렸다.

약 한 달 간 부영 아파트에서 시범 실시될 이번 공동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남은 음식물 감량화 및 분리배출 정도, 발생량 조사, 수집·운반 문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부영 아파트 외에 평택환경운동연합, 평택흥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전국적으로 취합되어 환경부, 평택시 등의 남은 음식물 처리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문의전화: 657-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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