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 방한

9일 홈스테이를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교류센터를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이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이 홈스테이 교류 사업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19일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 환영식과 대면식을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아제르바이잔은 2016년 홈스테이 사업으로 평택을 방문한 첫 국가로 이벙 방문은 1박 2일간 진행된다.

아제르바이잔 방문단 청소년체육부 소속 구넬 다다쇼바 단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재단과 우리 단원을 수용해주시는 호스트 가정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국 정부의 노력으로 한국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서 더욱 우호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본인 가정에 선뜻 초대하기 쉽지 않지만 홈스테이 사업은 참여하면 그만큼 보람이 크고 평택시민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라며 “오는 11월에는 인도 대표단 홈스테이도 예정되어 있으니 민간외교관으로서 평택을 알리고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평택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 청소년교류 홈스테이 사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교류센터로 하면 된다. 031-69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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