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 하천환경 조성 위해

방림천·교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대반천 정비사업 등은 진행중

[평택시민신문]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평택4‧건설교통위원회)은 지난달 26일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중 약 150억 원을 평택시 하천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지원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익사업 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 소하천정비사업 등이다.

오명근 의원은 “이전부터 지역민원 및 간담회를 통해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을 개수하여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았는데, 하천정비를 위한 많은 예산이 평택시에 우선 배정되어 기쁘다”며, “하천사업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선제적으로 보호되었으면”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평택시의 하천정비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하천사업은 방림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포승읍 일원 L=3.88㎞, 2022년 완료예정), 대반천 지방하천정비사업(안중읍 일원 L=6.4㎞, 2023년 완료예정), 교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오성면 일원 L=3.5㎞, 2020년 완료예정), 장안천 지방하천 개수사업(가재동 일원 L=0.7㎞, 2019년 완료예정), 지산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지산동 일원 L=3.54㎞, 2021년 완료예정) 등 5개의 사업이며, 평택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팽성읍 일원 L=3.1㎞, 2024년 완료예정), 평택 도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현덕면 일원 L=0.7㎞, 2024년 완료 예정), 서정리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서정동 일원 L=1.5㎞, 2024년 완료 예정) 등은 2019년에 신규로 지원되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