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소득 증대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

6월 25일~7월 25일 신청, 농업인의 날 시상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평택시에 거주민으로서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분에서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 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이 가운데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8월 6일까지 평택시장에게 추천한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최종적으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거쳐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월중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제24회 농업인의 날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어업 관련 수상후보자 추천, 농어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수상 후 다음연도 경기도 농어업 경영자금 신청 시 우선 지원, 농어업 관련 지원 사업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평택시는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농어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그동안 117명, 8개 단체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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