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3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빛그릇 사진전

[평택시민신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당 바라보기의 소모임 빛그릇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 1층 전시실에서 프로젝트 사진 전시회를 연다.

‘짓다 입다, 그리고 깁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빛그릇 회원 11명이 의식주(衣食住) 중 옷에 대한 의식과 정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여 사진으로 담은 총 65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바탕이 되는 옷과 집 그리고 음식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가치를 고민하여 카메라 프레임 안으로 끌어온 의미 있는 전시회로써 지난 2016년 5월 평택대안공안 루트에서 주(住)를 테마로 한 ‘터무늬’전과 2017년 11월,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식(食)을 테마로 한 ‘밥 한 그릇’ 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빛그릇 민성훈 회장은 “우리 곁에 공기만큼이나 가깝고 중요한 의식주에 대하여 작가들이 다양하게 바라본 생각을 사진 속에 옮겨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3차례에 걸진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의식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회에 어떤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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