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다리도서관서 「한책 하나되는 평택」 이벤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도서관은 이달 20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19년 올해의 한책 ‘고기로 태어나서’의 한승태 작가, ‘어느 날 난민’의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즐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우선 한책 독서운동의 12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의 책 노래 공연에 이어 한승태,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독자와의 Q&A,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북 콘서트는 시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까지 진행됐던 선포식을 대신하여 마련했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를 추첨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배다리도서관에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031-8024-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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