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부문예회관서 성일스님 봉축 법어

자비나눔 실천하는 공양미 전달식과 축하공연 예정
 

[평택시민신문] 평택불교 사암연합회(회장 적문스님)는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안중 서부문예회관에서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평택불교 사암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육법공양을 비롯해 1부 법요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한다. 1부 법요식은 사암연합회 총무를 맡은 단호스님(자비사 주지)이 집전하며, 사암연합회장 적문스님(수도사 주지)의 인사말, 그리고 고문 화정스님(명법사 회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사암연합회 수석 부회장 성일스님(심복사 주지)의 봉축 법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연합회에서 준비한 공양미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회장 적문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0포대를 준비했다”며 “이를 평택지역에 골고루 나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2부 축하공연으로 ▲춤공연(청보리예술단) ▲찬불가(명법사 합창단) ▲사물놀이(너른들 사물단) ▲경기민요(한소리 예술단) ▲설장구 춤(김병섭 설장구 보존회) ▲봄 여인의 향기(여래전통무용 예술단) ▲트로트공연(미녀와 야수, 나도경, 안소라, 진정아, 노성국, 예금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도사로 하면 된다. 문의 031-682-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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