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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진드기, 주의하지 않으면 감염 위험!긴 옷 착용과 돗자리 사용 필수, 기피제도 도움
김상미 기자 | 승인 2019.03.27 19:21

[평택시민신문] 본격적인 봄철 야외활동 증가를 앞두고 전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칫 소홀했다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평균적으로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현재까지는 예방백신이 따로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SFTS 예방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산이나 들판에서 나물, 약초, 열매를 채집하다가 진드기에 감염되는 환자가 대 다수로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노출 최소화를 위해 밝은 색 긴옷 착용, 기피제 및 휴식 시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 하고 내원이 어려운 경우 진드기 머리 부분을 족집게로 제거 후 소독을 하도록 하며, 이후 3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 진단,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락산, 진위천, 소풍정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18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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