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경기남부하나센터와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간담회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2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남부하나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의 방문간호사 및 사업담당자와 경기남부하나센터직원 등 30명이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연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 및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인식했다.

이날 참석한 하나센터 직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주로 정보에 소외된 경우가 많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북한이탈주민 사례 관리시 필요한 경우 꼭 보건소로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