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을 찾았다.

서호원 평택지청장은 5일 고덕면 삼성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노동자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의 지급과 착용, 적정한 휴식시간의 부여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자체계획을 듣고,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서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때 노동자의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청이 2월 27일에 배포한 ‘미세먼지 대응 가이드’가 잘 이행되는지 계속해서 점검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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