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프시스 소령이 노인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의정부에서 평택으로 이전한 미국 육군 제2보병사단 장병들과 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은 지난 12일 팽성읍의 송화노인정을 방문해 새로운 이웃으로 함께 할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본 방문은 2002년부터 추진하던 미군의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주한미군 장병들과 시민 간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해왔다.

사단 장병들과 군목은 지역주민들에게 과자와 빵과 같은 식품과 약간의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평택시 한미협력과 황선형 과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미군 장병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로의 우호를 증진하는 더 많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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