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28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원 등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무 감사를 거쳐 평택시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공재광 위원장이 재신임을 받음에 따라 당원들의 단합된 결속과 이완된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신년인사회에는 1000여 명의 당원과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 강정구 시의원과 곽영노, 박승길 상임고문,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공재광 위원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지난 6개월 평택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당협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재광 위원장께서 평택시장 재임시 평택시 현안해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많은 일이 해결되었다”고 말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안보, 경제 등 총체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지만 당원 여러분의 단합된 한마음으로 자유한국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