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전점검에서도 A등급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전경

[평택시민신문]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이 2018년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함께 실시된 종합안전위생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6개 전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시설 양 분야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선진화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2년 주기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를 받은 청소년시설을 5등급(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으로 분류하여 지자체에 통보하여 시설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2018년 평가는 전국 297개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조사표 제출, 현장 실사 평가, 6개영역 종합안전위생점검 등이 6개월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가 2019년 1월 3일 발표됐다. 이번 최우수시설 선정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호준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가족과 시민들의 쉼과 휴식이 있는 공공수련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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