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민축구단이 단국대 학생처(학생처장 김기홍)를 통해 미얀마 동파운지 지역 아이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기증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3일 단국대학교 학생처장 김기홍 교수, 단국대학교 학생처 고준규 팀장, 평택시민축구단 한광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는 2007년부터 꾸준히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었고, 평택시민축구단과의 MOU 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미얀마 동파운지 지역 축구용품 지원이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학생처 사회봉사단은 교육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다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를 미얀마에서 봉사한다. 봉사단은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들 싸인이 들어가 있는 싸인볼 및 매치볼을 직접 미얀마 동파운지 지역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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