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장학금 전달

오명근 도의원(상록산업장학회장, 사진 오른쪽)이 효덕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택시민신문] 상록산업장학회가 지난 7일 효덕초등학교(학교장 천병석) 재학 중인 학생 15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상록산업장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평택4)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린 시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것이 항상 한이 됐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산업장학회’는 매년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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