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종합상황실에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공동수급체 대표사인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가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의 콘텐츠, 공간디자인, 설계 등 조성 방향을 발표했다.

예술인광장은 한미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13-1 광장부지에 기존 건물 8동을 철거 후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44㎡,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평택시는 예술인광장이 예술적으로 먹고, 놀고, 체험하고, 배우고, 교류하며 상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인광장은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생산하는 두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한 생활예술센터, 순수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공방 등 10개동으로 나눠 조성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인광장 조성사업은 12월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19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