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워진 연말에도 송탄동은 따뜻한 이웃돕기 활동이 이어져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주)송탄폐차장(대표 문융기)는 겨울철 유류지원을 위해 송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5가정에 유류를 지원했고,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3가정에 송탄공업사와 삼전순약공업에서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가재리교회(담임목사 이지용)는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30가정에 10만원씩 배분할 계획이며,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모금통에도 많은 성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다양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성금과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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