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팽성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신희철),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이명숙), 추팔산업단지 의용소방대(대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팽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쌀, 라면 등 4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 팽성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가래떡, 떡국 떡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신희철 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떡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준 팽성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읍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재난 출동뿐만 아니라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