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1일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장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치매사업 공유와 효율적인 어르신 치매관리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치매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환자 등록 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카페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지역 치매어르신들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모든 치매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가족의 부양에 대한 부담감도 감소시킬 수 있는 노력의 한 걸음이 될 것이다”며, “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 치매관리사업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