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활동의 벽을 허물자

[평택시민신문]

제1회 평택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CGV평택에서 개최한다. 평택시장애인영화제는 (사)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영화를 매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의 인권이 지켜지는 사회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 번째 날인 16일에는 개막식 이후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842일차 그리고’가 상영된다. 해당영화는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선정작이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를 제작한 장호경 감독과의 공감토크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영화제에에는 ‘장애, 그게 뭔데’와 함께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모든 상영작에는 장애인정보접근권을 위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이 삽입되어 있으며 평택시 관내 장애인시설현황과 장애인유형, 장애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배너 전시를 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