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사)소리사위예술단은 제23회 정기공연 ‘객사(客舍)콘서트’를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 콘셉트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인 팽성읍 객사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임금님 만나러 가는길(망궐례 재현)’에 이어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소리사위예술단 관계자는 “그동안 화려한 군무와 창작으로 평택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공연과는 차별되게 이번 공연에서는 객사(客舍)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창작보다는 전통에 촛점을 두어 기획이 되어 또다른 정제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을밤 저녁 아름다운 객사(客舍)에서 펼쳐지는 국악콘서트는 분명 기분 좋은 나들이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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