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종합 훈련 중인 평택해경

[평택시민신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4일부터 6일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서 2018년 하반기 제1차 해상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7척이 참가한다.

9월 4일에는 각 경비함정 별 대응 태세 점검, 정박 훈련이 실시되며, 9월 5일과 6일에는 다수 인명 구조, 해상 사격, 검문검색, 해상 화재 진압 등의 해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6일 오후에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상에서 20밀리미터 발칸포, M60 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되어 있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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