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지부장 김미애)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2018년 7월 30일일부터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평택 오산지역 8개 초등학교,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주 동안 열리는 ‘희망나눔학교’는 빈곤,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국내복지사업이다.

굿네이버스는 중식지원뿐 아니라 아동의 상대적 박탈감 감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학습지원, 특기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통합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도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을 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를 진행하였다. 신체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현재와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낙관성’, 본인의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상황별, 아동 수준별 맞춤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애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방학동안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인성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학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방학교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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