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 및 동아리 학생 110명 참석

워크샵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워크샵이 지난 6월 2일과 3일 1박 2일 동안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7개의 자치조직과 1개의 동아리의 청소년 110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가 기획하여 하반기 사업공유, 팀빌딩 활동(풍선을 지켜라, 청운위를 웃겨라, 몸으로 빨리 말해요), 명랑운동회(미션계주, 물총 런닝맨, 줄다리기, 물바가지를 옮겨라), 어울림마당 활동, 미션깃발찾기(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맘껏 뛰며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활동, 청소년 권리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고 방향을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단TV의 이하늘(한광여고2)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과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에도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워크샵을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시연(태광고2)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같이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단원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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